![2024 치우천왕과 지신 드라코(용) 불리온 메달 이미지/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510094215668_1.jpg/dims/optimize/)
금·은 등 귀금속 소재의 메달(코인)제품으로 시세에 연동되는 '불리온'은 해외에서 골드바만큼이나 보편화된 안전자산으로 인식된다. 조폐공사도 2016년 첫 출시한 호랑이 불리온 메달을 시작으로 치우천왕, 지신 시리즈 등 매년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조폐공사의 불리온 메달은 한정수량이 적용돼 수집적 가치까지 인정받고 있다.
조폐공사 인터넷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인 '오롯 디윰관'(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5번 출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수량은 두 제품 각각 금메달 300장, 은메달 3만장 한정이다.
조폐공사는 귀금속을 제조·공급하는 국내 유일 공공기관으로, KRX(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골드바의 순도 분석 등 귀금속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차 수집시장 선도를 위해 관련 업계와 함께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내 수집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폐공사는 이번 메달에 이어 다음 달에는 '제주 한라산에 오른 타이거', 8월에는 '코리안 피닉스' 메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성창훈 사장은 "불리온 거래가 활발한 해외와 달리 국내 인지도는 다소 낮아 아쉬움이 크다"며 "이번 메달 출시로 국민들에게 다양한 안전자산 구매 기회도 제공하고 우리 문화의 국제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