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위지트 양승환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박성길 본부장이 인천디자인 적용 우수사업장 현판식 개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위지트](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510044287892_1.jpg/dims/optimize/)
위지트는 인천 남동구 본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와 위지트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서비스디자인 사업 우수기업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위지트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의 핵심 공정에 적용되는 장비의 소모성 부품을 생산한다. 해당 공정들은 고온이나 다양한 화학 가스가 적용되는 환경으로 이에 사용되는 부품은 고도의 내구성이 필요하며 파티클(Particle) 및 정전기 발생 방지를 위해 정밀한 표면처리(Anodizing) 기술이 요구된다.
'환경관리 우수기업'은 관내 대기, 수질 등 환경 관련 인허가를 받은 5000여개 기업 중 현재 16개 사만 지정돼 있다. 지정기간 동안 △환경개선 지원사업 우선 선발 자격 △정기 지도·점검 면제 △기업 홍보 및 시장 표장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위지트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핵심 경쟁력인 시대에 기업의 환경보전 실천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요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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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지트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순차적으로 취득하며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