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중 최상급"...LX하우시스, 페네스트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4.06.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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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호텔, 리조트, 주택단지 공략

LX하우시스의 시스템 창호 신제품 페네스트. 'ㄱ'자로 꺾어지는 코너의 가운데에 창틀을 따로 둘 필요가 없다./사진제공=LX하우시스.LX하우시스의 시스템 창호 신제품 페네스트. 'ㄱ'자로 꺾어지는 코너의 가운데에 창틀을 따로 둘 필요가 없다./사진제공=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시스템 창호 신제품 '페네스트(FENEST)'를 출시했다. LX하우시스 시스템 창호 중 최고급 제품이다. 창(窓)을 뜻하는 독일어 'Fenster'에 영어의 최상급 '-est'를 붙여 이름을 지었다.

고급 호텔과 리조트, 주택 단지에 어울리는 제품이다. 약 4m 높이의 초대형 창도 제작할 수 있고 중앙 개폐, 코너 개폐 등 개폐 방식이 다양하다.



'ㄱ'자 코너의 꺾어지는 부분에 창틀을 따로 둘 필요 없이 양 옆에서 창을 닫으면 안정적으로 결합된다. 한가운데에 창틀이 없어 ㄱ자 코너를 통창으로 쓸 수 있다.

창틀은 바닥과 천장에 매립할 수 있다. 전동모터로 자동개폐도 가능하다. 창은 최대 6개 연동해 수평 개폐할 수 있다. 핸들과 프레임 두께 등은 건축주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타운하우스와 빌라, 호텔, 리조트들이 고급화하는 추세에 따라 하이엔드급 시스템 창호의 수요가 늘어 페네스트를 출시했다"며 "시행사, 건축설계사무소, 건설사 등에 영업활동을 늘려 페네스트를 국내 대표 창호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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