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와 의절한 딸, '티모시 살라메' 닮은 남친 공개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4.06.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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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크루즈와 남자친구가 프롬파티에 참석하는 모습/사진=수리크루즈 인스타그램수리 크루즈와 남자친구가 프롬파티에 참석하는 모습/사진=수리크루즈 인스타그램


미국 유명 배우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인 수리 크루즈가 고등학교 졸업 기념 무도회(프롬파티)에서 데이트 상대와 함께 있는 사진이 찍혀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미국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에 따르면 수리 크루즈는 지난 21일 뉴욕 라과디아 고등학교 졸업 기념 무도회에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와인색이 섞인 화려한 문양의 드레스를 입고 한결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동창이자 졸업식 데이트 상대인 토비 코헨과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 역시 프롬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파란색 양복을 갖춰 입었다.
왼쪽이 티모시 살라메, 오른쪽이 수리 크루즈의 남자친구인 토비 코헨/사진=틱톡 갈무리왼쪽이 티모시 살라메, 오른쪽이 수리 크루즈의 남자친구인 토비 코헨/사진=틱톡 갈무리
토비 코헨은 졸업 후 음악 명문 버클리 음대에서 작곡과 성악을 공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클리 음대는 음악 명문대학이다.

수리 크루즈는 졸업 후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패션을 공부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수리 크루즈는 이후 졸업식 팸플릿에도 아버지 성인 크루즈를 빼고 '수리 노엘'이라는 활동명을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톰 크루즈는 지난 2012년 케이티 홈즈가 종교적 문제로 이혼한 후 딸인 수리 크루즈를 만나지 않고 있다. 대신 딸이 18세가 될 때까지 홈즈에게 매년 40만달러(약 5억5600만원)를 지불하고, 대학 등록금도 지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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