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산시 일자리센터 워크넷 홍보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양산시 유튜브 캡처
25일 양산시 유튜브 계정에 따르면 양산시 홍보팀의 하진솔 주무관과 팀장이 출연한 '양산 일자리센터 워크넷' 홍보영상은 지난달 29일 유튜브에 올라왔는데 한 달도 안돼 조회수 26만회를 기록했다.
유튜브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양산 일자리센터 워크넷' 홍보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는 무려 822만 조회수를 냈다.
양산시 홍보영상은 주로 등장하는 홍보팀 막내 하진솔 주무관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 주무관이 출연한 다른 동영상에도 "아직도 팀장님 믿니?", "진솔아 깡냉이 축제를 믿니?", "진솔 업고 튀어" 등의 댓글이 달린다.
동영상의 B급 감성을 담당하고 있는 홍보팀장도 인기다. "팀장님, 특진시켜주세요", "충주맨 외에 또 공무원 이름을 알게 될 줄이야", "양산시야, 승진 아님 연봉 올려줘라"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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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원조 유튜브인 충주시 계정은 현재 구독자 75만2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부터 충주 공무원 VLOG, 낮잠 방송 등 지자체 채널에서 기존에 볼 수 없던 신선한 영상들을 꾸준히 올려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