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청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방송화면 캡처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절친 이경진, 이미영, 이민우를 집으로 초대한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청은 과거 겪은 이혼의 아픔을 털어놨다. 그는 1998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3일 만에 이혼한 바 있다.
배우 김청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방송화면 캡처
이어 "한동안 내가 몸이 아니라 마음이 아팠을 때, 강원도 산속 암자에 갔다"며 "(그곳에서) 어느 날 문득 아무 생각 없이 잡초를 뽑았는데, 뽑은 자리가 깨끗하더라. 하루 종일 나도 모르게 풀을 뽑았다. 그 시간에 잡념이 안 생겼다. 그다음 날부터 그렇게 풀을 뽑기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