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1호법안 '공직선거법 개정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선거비 보존 범위 확대', '선거비용 한도 축소' 등을 담은 이른바 정치적 약자를 위한 '반값 선거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0. /사진=조성봉
이 의원은 24일 본인의 SNS(소셜미디어)에 "이번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화재가 발생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소방, 경찰, 의료 인력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상황이 조금이나마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수색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므로 안전에 유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현재 고립되거나 실종된 직원분들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1차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화재로 22명이 사망했으며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