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동반자로서 투자"…SBVA, 20년사 담은 브랜드 필름 공개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4.06.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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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뱅크그룹 산하 벤처캐피탈(VC)에서 독립한 'SBVA(구 소프트뱅크벤처스)'가 투자 방향과 기업 비전을 담은 브랜드 필름 '혁신적인 파트너십(A Visionary Partnership)'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2000년 출범한 SBVA는 루닛 (46,750원 ▲250 +0.54%), 당근, 아이유노, 하이퍼커넥트 등의 기업을 초기부터 발굴하며 국내외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해 왔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SBVA로 독립한 지금까지 20여년간 창업자들과 구축해 온 파트너십과 투자 비전을 10분 분량으로 담아냈다.

브랜드 필름은 △한계를 뛰어넘는 꿈(Dreaming beyond limits) △성장 모멘텀 구축(Building growth momentum) △새로운 개척지(New frontiers) 등 3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창업자 동반자로서 투자"…SBVA, 20년사 담은 브랜드 필름 공개


영상은 이준표 SBVA 대표와의 인터뷰 형식을 통해 SBVA의 ICT 기술,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오래된 열정, 글로벌 VC로서 지닌 역량과 네트워크, 혁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을 찾아 나서는 도전정신을 주 내용으로 한다.

아울러 아이유노와 루닛, 소다 등 핵심 포트폴리오 3사가 출연해 SBVA와의 첫 만남부터 투자 비하인드 스토리, 성장 동력을 함께 찾아가는 여정까지 생생하게 담았다. 브랜드 필름은 SBVA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표 대표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SBVA가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성장 지원과 과감한 투자 의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산업의 흐름을 함께 읽어 나가며 창업자와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는 동반자로서 투자 활동을 적극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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