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매트릭스, '2024 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서 'BzEngage' 및 'BzWorks' 선봬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4.06.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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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매트릭스(Bizmatrixx, 대표 권영해)는 6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서 크로스채널 고객 경험 플랫폼 'BzEngage'와 프로젝트 및 태스크 기반 업무 관리 솔루션 'BzWorks'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영해 대표/사진제공=비즈매트릭스 권영해 대표/사진제공=비즈매트릭스


'2024 인공지능&빅데이터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스마트테크코리아 2024와 동시 개최되어 첨단 ICT 및 인공지능 산업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는 1000개 이상의 부스가 참가하고 4만6천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비즈매트릭스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한 BzEngage는 캠페인 자동화, 개인화된 마케팅, 메시지 전달을 위한 맞춤형 템플릿을 간편하게 제공하며, 푸시버튼, 이벤트 팝업창, 이메일 메시징, 콘텐츠 타겟팅, 광고 플랫폼 타겟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방문자의 행동을 이해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솔루션은 기존 직원이 담당하던 많은 영역을 AI 기술과 최신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에 맞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전시회에 함께 소개된 BzWorks는 프로젝트와 태스크 기반의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으로, 팀 내 업무 분담과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팀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지원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사진제공=비즈매트릭스사진제공=비즈매트릭스
비즈매트릭스 관계자는 "BzWorks는 AI 기반 크로스채널 통합 플랫폼을 통해 자동화된 워크 플로우를 제공하여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특히,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 기술을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접목하여 각 유저별 최적의 여정 경로를 자동으로 선택하고, 최적의 마케팅 채널과 메시지 전송 시점을 예측하는 등 기존의 전통적인 디지털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매트릭스는 구글 애널리틱스와 유사한, 웹사이트의 로그 데이터를 분석하여 유용한 인사이트를 도출해내는 도구인 BzAnalytics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


BzAcademy는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기업 내 교육 및 트레이닝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BzChat이라는 이름의 챗봇 솔루션은, 24시간 고객 응대 및 지원을 제공한다.

비즈매트릭스 권영해 대표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러한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젝트 지원 솔루션들을 하나의 통합 솔루션 스택으로 묶어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확실히 확보 및 활용하고, 작업의 실제 소요 시간을 개선하고 최적화 하는 등 글로벌 스케일의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매트릭스는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롯데호텔, 유한킴벌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Monoly 등 벤처기업 및 렉서스와 같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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