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야외광장서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연다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6.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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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어리 12곳 참여, 부산모빌리티쇼와 동시 개최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포스터./제공=벡스코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포스터./제공=벡스코


벡스코가 오는 7월 3∼7일 야외광장에서 '2024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대표 수제맥주 기업인 △갈매기브루잉 △고릴라 △툼브로이 △허심청브로이와 전국 유명 브루어리 등 12개 브루어리가 참가한다. 수제맥주와 푸드 페어링을 위해 푸드트럭과 안주류 부스도 운영한다.

'수제맥주와 썸씽 쿨의 콜라보'를 주제로 모든 연령층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부산 브랜드 '돼지팥빙수 키노앙'의 팥빙수와 유명 위스키 브랜드의 출시제품인 '짐빔 하이볼'도 선보인다.



매직쇼·재즈댄스·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객석 주변에서는 디제잉과 버스킹 공연이 함께 열린다.

네컷사진 부스 '빌리브 세웅병원 추억의 감성사진관'과 황금 골드바·맥주 및 푸드 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건 '건강상식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모빌리티쇼' 개최 기간에 함께 열려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는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부산의 다양한 문화와 맛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부산모빌리티쇼와 시너지를 내어 부산 대표 문화관광 이벤트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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