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28일까지 '미 달러 정기예금'에 5.2% 특별금리 적용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24.06.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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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C제일은행/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미국 달러화 정기예금(3개월제) 가입 고객에게 최고 연 5.2% 특별금리(세전)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금리 적용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미화 1만달러 이상 ~ 10만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총 모집 한도는 미화 2000만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영업점에서 원화를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100% 환율 우대(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달러화)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1만달러 이상 ~ 30만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예금 규모에 따라 △1만달러 이상 ~ 5만달러 미만 4.0% △5만달러 이상 ~ 10만달러 미만 4.2% △10만달러 이상 ~ 30만달러 이하 4.5%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2개월간 제공한다. 총 모집 한도는 미화 3000만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특별금리 제공은 조기 종료된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최근 1개월 간 평균 잔액이 미화 5000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또 최근 2개월간 평균 잔액이 미화 1만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해 준다.

사친 밤바니 SC제일은행 Affluent&자산관리부문장(전무)은 "글로벌 안전 자산인 미국 달러화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자산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 가운데 하나"라며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자문 역량을 개별 고객의 수요에 맞춘 1대1 자산관리 서비스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 혜택과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두루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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