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어린이에 이상한 질문"…아파트단지서 음란행위한 남성 추적중

머니투데이 박상혁 기자 2024.06.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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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23일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초등학생 2명에게 접근해 말을 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사진=뉴시스경찰이 지난 23일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초등학생 2명에게 접근해 말을 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한 남성이 여자 초등학생들에게 말을 건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3시6분쯤 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단지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 A씨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학생 보호자는 '음란행위를 하던 A씨가 여자 초등학생 2명을 상대로 이상한 걸 물어봤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아파트단지 내 CCTV(폐쇄회로TV) 영상을 분석하고,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추적에 나섰다.

현재 경찰은 A씨 신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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