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금자산 17조 돌파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24.06.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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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금자산 17조 돌파


삼성증권은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연금 자산 규모가 17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연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전문 상담 인력들이 연금운용 및 세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서류 작성없이 간단한 정보만으로 DC(확정기여형) 연금 계좌개설이 가능한 '삼성증권 3분 DC', 업계 최초로 IRP(개인형 퇴직연금) 내 관리 수수료를 없앤 '다이렉트 IRP'를 선보였다.

더불어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에서 추천 상품에 이르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하고 트렌디하게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와 오프라인 연금세미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삼성증권은 타사대비 높은 'AA+'의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최근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현금성 대기자금에 대한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는데, 삼성증권은 개인연금저축계좌에 CMA약정 시 현금만 입금해 두어도 MMF(Money Market Funds) 자동매수로 세전 연 3.42%(2024.05.31 기준)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채권 투자 열기로 고객들의 채권매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삼성증권은 모바일을 통한 퇴직연금 채권매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업계 최다 120여개의 채권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연금(DC, IRP)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모바일채권'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의 '퇴직연금 채권매매' 메뉴를 이용해 DC·IRP 계좌에서 채권을 처음 매수하는 고객에게 커피 쿠폰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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