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임종철 디자이너
2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2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일부를 태운 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주택 내부에서는 지체 장애가 있는 A군(11)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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