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제아. /사진=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 보이는 라디오
최근 방송된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제아, 가인 등 멤버 전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인은 짧은 머리에 웨이브를 더한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제아는 "계속 다이어트를 하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DJ 미료는 "다이어트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핫한 의상을 입고 왔다"고 반응했다.
DJ 미료가 "솔로?"라며 솔깃해했고 가인은 "이것저것 여러 시도도 많이 하고 있다. 이번에는 펌을 해봤다. 펌을 했더니 제가 키우는 반려견이 깜짝 놀라더라. 처음에 저를 못 알아봤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고, 어떻게 나와야 비주얼이 괜찮아 보일까 싶어 여러 가지 도전해보고 있다"며 "이러다가 이게 아니다 싶으면 긴 머리도 해볼 수 있다.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보고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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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미료는 "기대된다. 좋다. 많이 보여달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2015년 11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가인은 2019년 7월부터 8월 사이 경기도 모처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해 2021년 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2020년 4월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그간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래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며 가인의 프로포폴 투약 이유를 설명하고, 이에 대해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