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강서구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예술인 오진하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6.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열 번째 봄'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와 남북통합문화센터가 함께 제작한 연극으로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려졌다.
옳해 두 번의 공연은 9월 21일과 12월 7일에 연다.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강서구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예술인 오진하 감독이 연출한 연극 ‘열번째 봄’을 관람하고 출연진을 격려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6.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오진하 감독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에 와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어 하지만, 특히 창작 예술 분야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연기자나 극작가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알려주고 예술인으로서의 길을 터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감독님이 하고자 하는 일이 바로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이다"라며 "탈북 예술인들이 기초 창작활동 지원, 우수작품 후속 지원(발표, 유통) 등 문체부의 다양한 예술정책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통일부와 협업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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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차관은 "통일부도 문체부와 적극 협력해 탈북 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이해를 높여 사회 통합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강서구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예술인 오진하 감독이 연출한 연극 ‘열번째 봄’을 관람하고 출연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6.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