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은 카즈키.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카즈키 영입 공식 포스터.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이랜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미드필더 카즈키를 1대 1 맞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트레이드 상대 피터는 수원 유니폼을 입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카즈키는 이적 소감으로 "이랜드의 목표인 승격을 위해 함께 싸우러 왔다. 모든 힘을 다해 플레이하겠다"라고 밝혔다.
일본 U-18 대표 출신인 카즈키는 2013년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반포레 고후, 오이타 트리니타,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을 거쳐 J리그 통산 210경기에서 28득점 42도움을 기록했다.
구단에 따르면 입단 절차를 완료한 카즈키는 20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해 손발을 맞췄다.
3주간의 휴식기를 마친 이랜드는 오는 22일 FC안양 원정에서 시즌 첫 3연승과 리그 단독 2위 도약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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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키.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