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오른쪽)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2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공사 제공) 2024.06.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클럽은 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총 8개로 구분된다. 도로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약 175억원을 기부해 전체 공공기관 중 최초로 최고 등급인 100억 클럽에 가입했다.
헌혈자는 기부된 EX-모바일 충전카드를 받을 수 있다. EX-헌혈함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은 추후 수혈이 필요한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0억 클럽에 가입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