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KA세미나가 진행 중이다./사진제공=폴라리스오피스그룹
PIKA는 의약품유통정보시스템 구축 등 제약산업 정보화를 이끄는 취지로 설립됐다. 국내 제약사 전산실장들이 모여 빠르게 변화하는 IT정보를 교류한다.
이해석 CAIO는 "AI는 산업군 전반에서 업무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메가트렌드"라며 "제약 산업에서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해외논문이나 특허를 비롯한 자료 분석 과정을 폴라리스오피스의 AI문서 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효율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CAIO는 "선제적으로 확보한 AI 기술력을 통해 제약 산업 전반에서 업무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인 폴라리스AI파마와 함께 제약산업에서의 AI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지난 3월 원료의약품 제조사 에스텍파마를 인수하고 사명을 폴라리스AI파마 (7,060원 ▼90 -1.26%)로 변경했다. 또한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계열사에 AI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그룹사 CAIO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