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코매스
사탕수수 종이컵은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정제하고 남은 부산물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특징으로는 첫째, 나무를 베지 않고 둘째, 화학 표백제 및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아 사탕수수의 천연색을 띄며 셋째, 기존의 나무펄프 종이컵에 비해 탄소배출량이 50% 이상 저감되는 제품이다. 또한 생분해도 테스트 결과 사탕수수 펄프는 5주만에 생분해가 되었으며, 나무펄프 대비 폐기 단계에서도 더 빠른 생분해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매스는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주방용품, 리사이클 재생 원료를 활용한 생활용품, 비목재 사탕수수를 활용한 패키지 및 종이컵 제품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지구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