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잇-스트라토, 클라우드 시장 공동 대응 사업협력 제휴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4.06.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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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잇 김일권 클라우드컨설팅 총괄 상무(왼쪽)와 스트라토 김형두 클라우드사업 총괄 상무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클로잇클로잇 김일권 클라우드컨설팅 총괄 상무(왼쪽)와 스트라토 김형두 클라우드사업 총괄 상무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클로잇


아이티센 (4,215원 ▲145 +3.56%) 그룹의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로잇은 스트라토와 클라우드 시장 공동 대응과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트라토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거버넌스, 자동화, 가시성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다.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CMP), 표준 개발 환경 및 멀티 환경 배포가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데브옵스(DevOps) 솔루션, 독립적인 아키텍처를 자동 구성하고 유연하게 서비스 확장이 가능한 컨테이너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로잇과 스트라토는 향후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협력에 따른 △토털 클라우드 사업 공동 협력 △국내외 협업 추진 가능 사업 발굴 및 지원 △솔루션 공동 개발 협력 △주요 고객사 사업 기회 사전 공유, 공동 제안 및 사업화 상호 적극 지원 등과 더불어 양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사항의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형두 스트라토 클라우드사업 총괄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에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결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권 클로잇 클라우드컨설팅 총괄 상무는 "양사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으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사업에 대한 시장 지배력 강화와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 사업 확대 및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IT서비스 프로바이더인 클로잇은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다년간 클라우드 구축 노하우를 쌓으며 최신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를 토대로 최근에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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