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박주호 아내 안나, 건강한 근황…김진경♥김승규 결혼식 참석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6.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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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김진경 결혼식에 참석한 박주호·안나 부부 /사진=박주호 인스타그램 캡처김승규·김진경 결혼식에 참석한 박주호·안나 부부 /사진=박주호 인스타그램 캡처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가족이 김승규·김진경 부부 결혼식에 참석해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박주호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 김승규 김진경 박주호 박안나 박나은 박건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축구선수 김승규와 모델 김진경의 결혼식에 참석한 박주호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막내 아들 박진우는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사진 속 안나의 밝은 근황이 눈길을 끈다. 안나는 2022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암 투병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주호는 지난해 7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안나의 상태에 대해 "완치는 아니지만 경과가 좋아 추적 관찰을 하면 된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박주호와 안나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녀 2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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