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운용,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순자산 1조 돌파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2024.06.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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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운용,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순자산 1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11,595원 ▲125 +1.09%)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상장된 주식형 월 배당 ETF 중 최초다.

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순자산은 1조342억원이다. 지난해 6월 20일 신규 상장 후 1년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 매월 분배금을 주는 국내 상장 주식형 ETF 가운데 순자산 1조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는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오며 배당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우량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월 배당 ETF다. 상장 이후 월평균 33.5원의 분배금을 지급했다. 19일 기준 연분배율은 3.57% 수준이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는 미국 SCHD가 지급하는 높은 배당수익을 월 분배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연초 이후 현재까지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5270억원으로 국내 상장 월 배당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총보수는 연 0.01%로 낮고, 순자산 1조원 규모의 대형 ETF로 기타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여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다.

하민정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는 높은 배당수익률과 함께 재무 건전성과 기업의 성장성까지 고려한 미국의 배당성장 기업에 투자한다"며 "장기 우상향하는 미국 증시에 따른 시세차익과 월마다 지급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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