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IPO 노하우 쏙쏙…뉴패러다임, 상장 세미나 진행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4.06.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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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성장성 상장 세미나에 참석한 NP 패밀리사 /사진제공=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사진제공=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19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성장성 상장 세미나에 참석한 NP 패밀리사 /사진제공=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사진제공=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 NP)는 전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대상 아기유니콘 성장을 위한 '성장성 상장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뉴패러다임과 키움증권이 주최 및 후원한 행사다. 지난 4월 신한투자증권과 진행한 '기술성장 상장' 준비를 위한 기업공개(IPO) 세미나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IPO 투자 유치를 위한 사전 교육과 상장 주관사와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트업들이 성장성 상장제도를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자본시장에 진입할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NP 패밀리 스타트업 13개사의 대표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키움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상장제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키움증권 구본진 이사 비롯한 전문가들이 기술성 상장 외에도 일반상장, 테슬라상장, 사업모델상장, 스팩상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상진 패스웨이파트너스 대표는 선배 멘토기업의 경험과 상장 관련 노하우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석식을 겸한 네트워킹 자리가 이어지며 참석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성장성 상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기술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자본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키움증권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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