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최다니엘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사생활 루머를 언급했다.
최다니엘은 2009년 출연작 '지붕뚫고 하이킥'이 화제를 모으면서 이상한 루머가 돌았다며 "방송이 일주일 정도 결방한 적 있다. 그 시절 결방은 무슨 사태가 벌어지는 등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신종플루가 유행했다. 모이면 안 된다고 하는 규정도 있었는데, 황정음, 윤시윤씨가 신종플루에 걸렸다. 그래서 결방이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황정음은 당시 그룹 SG워너비 김용준과 공개 열애 중이었다. 2006년 열애를 인정한 둘은 9년 만인 2015년 5월 결별했다. 황정음은 이후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모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결혼 8년 만에 이씨의 외도를 폭로하며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