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조 굴리는 세계 6위 투자사, 한국 최초로 투자한 스타트업 어디](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1913575495673_1.jpg/dims/optimize/)
35조원 규모의 자산(AUM)을 운용하는 대형 기관으로, AUM 기준 전세계 6위의 VC다. LVP가 한국 기업에 투자한 것은 트래블월렛이 처음이며, 트래블월렛으로서도 최초의 해외 투자유치다. 이번 투자는 LVP가 기존 투자사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핀 로진다쿨 LVP 파트너는 "산업 실무자들로부터 트래블월렛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았고 실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트래블월렛 팀이 가진 외환 시장과 결제 기술에 대한 강력한 전문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트래블월렛의 혁신은 B2C 영역을 넘어 B2B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 LVP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트래블월렛의 다음 성장 단계에서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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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은 현재 다수의 해외 대형 금융기관으로부터 솔루션 도입 및 협업 제안을 받고 있다. 미국과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마쳤으며,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성과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클라우드 기술이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고 있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트래블월렛의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LVP와 같은 글로벌 투자사들과 함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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