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탈모치료제 호주 1상 투약 종료…"안전성 확인, 4번째 코호트 투여 생략"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4.06.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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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올릭스/사진제공=올릭스


올릭스 (10,810원 ▲400 +3.84%)가 탈모치료제 'OLX104C'(물질명 OLX72021)의 호주 1상 임상시험 투약이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올릭스는 지난해 3월 탈모치료제 OLX104C의 호주 1상 IND(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고 호주 소재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탈모치료제 OLX104C의 임상을 진행해왔다. 본 임상은 안드로겐성 탈모(남성형 탈모)가 있는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약물 피내 투여 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릭스는 단계별로 용량을 높여 피험자의 정수리 근처 탈모 부위에 치료제를 피내 주사하고 추적 관찰했다.



올릭스에 따르면 계획된 5개의 코호트 중 3번째 코호트 완료 후 4번째 코호트 용량을 거치지 않고 바로 5번째 코호트 용량으로 높여서 투여가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앞서 투여가 완료된 3개의 코호트에서 4번째 코호트를 건너뛰고 마지막 코호트 투약 진행이 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안전성이 확인돼 결정된 사안"이라며 "8주간 추적 관찰 후 연내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본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OLX72021 물질은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통해 국제 규제 기관이 요구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 유일한 RNA 기반 탈모 치료물질로서 기타 유사 물질 대비 확실한 차별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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