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전 앵커. /사진=머니투데이 DB](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1817415391974_1.jpg/dims/optimize/)
18일 MBC에 따르면 손석희 앵커는 2013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떠난지 11년 만에 MBC로 돌아와 특집 방송 진행을 맡는다.
손석희가 진행을 맡는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고민거리를 인터뷰로 풀어보는 '손석희의 질문들'이다. △자영업의 위기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의 고민 △영화의 갈 길 △나이듦에 대한 생각 △텍스트의 쇠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총 5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1817415391974_2.jpg/dims/optimize/)
제작진은 프로그램 분위기를 무겁지 않게, 가능하면 편안한 분위기에서 무엇이든 함께 모색해보는 방향으로 정했다. 여러 주제를 풀어내는데에 있어 손석희의 진행 역량을 중시했다며, 출연진도 손석희와의 대담에 기대를 갖고 임했다고 전했다.
손석희가 진행을 맡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은 오는 7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며, 올림픽 기간 중단됐다가 8월에 종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