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호주 친환경에너지산업 협력 확대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06.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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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하원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단과 협력방안 논의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가운데)이 호주 하원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장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홍남표 창원특례시장(가운데)이 호주 하원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장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토니 자피아(Tony Zappia) 호주 하원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에너지 산업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호주 하원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주한호주대사관 경제참사관 등 6명의 방문단은 홍 시장에게 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분야 교류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 성주수소충전소와 두산에너빌리티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수소 산업 선도 도시 창원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업에 관심을 보였다.



홍 시장은 "2022년 호주 질롱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상임위원장단 방문으로 미래 에너지 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환경 정책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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