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무학 회장, 창원해경에 캠페인 후원금 1000만원 전달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06.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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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무학·창원상의 각 500만원 후원

최재호 무학 회장(오른쪽)이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에게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최재호 무학 회장(오른쪽)이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에게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


최재호 무학 회장(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창원해양경찰서에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캠페인은 창원해경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 중이며 후원금은 무학과 창원상공회의소가 각각 500만원씩 부담했다.

최 회장은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에게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해준 무학과 창원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며 "구명조끼를 무료로 제공해 학생이 안전하게 바다 물놀이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창원해양경찰서와 경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구명조끼 입기 등 수상 안전 교육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무학은 해양경찰을 위해 △여름철 생수 지원 △해양경찰 자녀 장학금 전달 △해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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