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맘 쇼핑몰 용인점' 개장… 정식 개장 2주 만에 방문객 2만 명 돌파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6.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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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맘 쇼핑몰 용인점/사진제공=일상의감동링크맘 쇼핑몰 용인점/사진제공=일상의감동


꿈비의 관계사 ㈜일상의감동(대표 김정호)이 운영하는 육아용품 전문 쇼핑몰 '링크맘 쇼핑몰 용인점'이 개장 2주 만에 누적 방문객 수 2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상의감동에 따르면, 지난 6월 5일 정식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2만 2천여 명의 고객이 쇼핑몰을 찾았다. 이는 지난 5월 인천 월미도에 오픈한 P 테마파크가 한 달 만에 5만 명, 수원 광교에서 진행한 유아용품 박람회가 3만 2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것에 비추어볼 때, 링크맘 쇼핑몰의 한 달 방문자 수가 이에 버금갈 것으로 예상된다.



링크맘 쇼핑몰은 개장 당일부터 △체크인 시 10,000P 발급 △최대 18% 적립 △구매왕 이벤트 △현장 구매자 한정 특가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평일임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일상의감동 관계자는 "온라인 광고비를 1,000만 원도 들이지 않았지만, 고객들의 자발적인 소문 덕분에 짧은 기간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쇼핑몰 관련 인스타그램 릴스 콘텐츠 조회수가 벌써 50만을 넘겼다"며 "링크맘 쇼핑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랜드 오픈 이후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방문객의 약 48%는 SNS나 맘카페의 후기를 보고 방문했으며, 21%는 지인의 추천을 통해 방문했다. 링크맘 쇼핑몰을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은 93%로, 넓고 쾌적한 쇼핑환경, 편리한 가격 비교와 혜택, 다양한 브랜드 등을 이유로 꼽았다.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에 위치한 '링크맘 쇼핑몰'은 지상 4층, 3,000평 규모의 세계 최대 육아용품 종합 전문점으로, 230여 개의 유명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층에는 유모차, 카시트, 하이체어 존과 공간별 쇼룸이 배치되어 있고, 2층과 3층에서는 소형가전, 가구/완구, 수유/이유 용품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보기 힘든 유아 패션 브랜드를 구경할 수 있다.

링크맘 용인점의 특별한 점은 ESL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제품 최저가를 업데이트 하여 365일 내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RFID 기술을 활용해 결제 시간을 대폭 줄인 패스트 체크아웃(Fast Check-out)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쾌적하고 넓은 쇼핑 공간에 더해 브런치 카페, 푸드코트, 키즈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았다.


일상의감동 측은 "육아용품이 필요한 엄마, 아빠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문 쇼핑몰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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