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뱅크, 전문가 자문·인재추천 헤드헌팅 서비스 신규 제공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24.06.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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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뱅크, 전문가 자문·인재추천 헤드헌팅 서비스 신규 제공


탤런트뱅크가 이전까지 긱워킹 방식으로 제공했던 '전문가 프로젝트 수행' 서비스를 종료하고 '전문가 자문 서비스', '전문가 인재추천 헤드헌팅 서비스'등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기존의 중장기 중심의 프로젝트와 달리 특정 사업과제에 대한 일회성이 자문이 중심이다. 자문은 전화·화상·대면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대일 자문뿐 아니라 강의·교육·토론패널 등 다대일 서비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문가 인재추천은 전문가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재를 찾는 서비스다. 기존 채용플랫폼의 프로필 서치와 함께 사용해 필요한 핵심 인재를 더욱 효과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의 헤드헌팅 채용 의뢰가 들어오면 즉시 해당 분야 및 업종과 관련된 가입 전문가들에게 자동으로 알림이 발송된다. 공고 알림을 받은 전·현직 전문가들은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채용사이트에서는 찾을 수 없는 숨겨진 인재를 추천할 수 있다.



탤런트뱅크 측은 "일반 헤드헌터와 비교해 현업에 대한 이해도와 인사이트가 있는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인재이므로 높은 신뢰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탤런트뱅크는 신규 서비스에 맞춰 홈페이지도 전면 리뉴얼했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검색창을 키워 상단에 배치하고 키워드 통합검색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투자 유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온라인 마케팅' 등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전문가 목록을 바로 찾을 수 있다.

김민균 탤런트뱅크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탤런트뱅크 서비스를 이용해 주신 기업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 모델을 대폭 수정하고, 이에 맞춰 홈페이지도 새단장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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