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7일 평택시 함박산중앙공원에서 수질개선 대책을 발표했다./사진제공=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 수질개선 작업 진행 상황과 대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는 음악분수가 운영되는 구간으로 지난 4월 초부터 발생한 녹조류 영향으로 음악분수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시는 현재 녹조류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저류지를 관리하는 LH와 함께 대책 마련 중이다.
정 시장은 재이용수 이용 대상이 되는 3단계 수경시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수질개선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LH와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기타 공원시설 개선 요청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