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완도 수산물 판로 확보와 우수성 홍보

머니투데이 완도(전남)=나요안 기자 2024.06.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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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2개 업체 참가 공동관 운영…전복·해조류 제품 선보여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완도군 우수 수출기업 공동관을 운영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완도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완도군 우수 수출기업 공동관을 운영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완도군


전남 완도군이 최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완도군 우수 수출 기업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동관 운영에는 완도군우수 수출기업 12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전복죽, 전복 밀키트, 전복 어묵, 크림 순살 전복, 전복 탕수육, 전복 꼬치와 옥수수 김 스낵, 비파 사이다, 두부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시식 행사도 진행해 바이어와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완도군 관계자는 "공동관 운영으로 제품 홍보는 물론 다양한 판로를 모색할 수 있었다"며 "향후 국내외 식품 박람회 및 전시회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국제수산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참가 업체에 최적화된 마케팅 장이다. 올해는 총 45개국, 1500여개 사가 참여해 3000개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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