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씨지인사이드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씨지인사이드
이후 나모웹에디터 개발사인 나모인터랙티브를 거쳐 2002년 엔씨소프트에 합류해 김택진 대표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2007년 MMO RPG '아이온'의 개발 총괄을 맡아 흥행을 견인했고, 연매출 3000억원대에 있던 엔씨소프트의 매출을 1조원대로 끌어올렸다.
우 CTO는 "혁신적인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통해 지식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수십억 건에 달하는 아이호퍼의 특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식 검색, 분석, 추론, 리포트 등의 기능을 고도화해 지식 서비스 분야의 구글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박선춘 씨지인사이드 대표는 "AI 기술의 경쟁 시대에 씨지인사이드만의 도메인 특화 지식, 우 CTO의 풍부한 개발 경험과 혁신적인 기술 역량이 결합한다면 아이호퍼 서비스를 또 다른 차원으로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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