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차 세계대전 터진다" 예언…'뉴 노스트라다무스'는 누구?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24.06.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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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스트라다무스'로 알려진 인도 점성술사 쿠샬 쿠마르 /사진 출처=X(엑스, 옛 트위터)'뉴 노스트라다무스'로 알려진 인도 점성술사 쿠샬 쿠마르 /사진 출처=X(엑스, 옛 트위터)


'뉴 노스트라다무스'로 알려진 인도 점성술사가 오늘 제3차 세계대전이 터진다고 예언했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뉴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인도 점성술사 쿠샬 쿠마르는 제3차 세계대전이 2024년 6월18일에 시작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선 인터뷰에서 "3차 세계대전을 촉발할 가장 강력한 행성계 자극이 6월18일에 감지된다"며 "6월10일, 혹은 29일이 될 수도 있지만 18일이 가장 강력하다"고 했다.



그는 행성의 정렬 등을 통해 점성술을 편다. 이는 힌두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쿠마르는 여러 국제 분쟁을 통해 세계전쟁이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에서 벌어진 테러 공격,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 고조된 긴장감 등을 예로 들었다.



대만에서 이뤄진 중국의 군사훈련, 러시아 핵잠수함의 쿠바 정박 등도 전세계적으로 긴장감을 형성한 사건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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