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카츠', 점포 양도양수 직거래 플랫폼 '내일사장' 입점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4.06.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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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브랜드 '정성카츠'가 최근 점포 양도양수 직거래 플랫폼 '내일사장'과 제휴를 맺고 브랜드인증관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내일사장은 매물의 적정성 여부를 전문가가 인증해주는 '전문가 인증 매물' 서비스를 제공 중인 플랫폼이다. 실제 매출 데이터, 상권 정보, 시설·인테리어 가치 등을 현업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확인 및 인증한다.



'정성카츠'는 포션육을 사용해 5분이면 돈가스를 조리할 수 있어 1인 매장 운영이 가능한 브랜드다. 브랜드 관계자는 "손님으로 시작해 지인에 지인으로 연결된 창업만으로 현재 전국 가맹점 70호점을 돌파했다"며 "가맹비·교육비 등 최초 가맹 비용 전액 면제 등 다양한 창업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정성카츠 측은 내일사장 브랜드인증관 제휴로 가맹 점주의 매장 양도 편의성을 높이고, 본사는 폐점을 적극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신규 창업 희망자에게도 내일사장의 출점 타당성 분석 서비스 활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정성카츠 로고/사진제공=정성카츠정성카츠 로고/사진제공=정성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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