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1714142920124_1.jpg/dims/optimize/)
1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절친인 남성진, 김일중, 심진화를 집으로 초대한 김가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절친들은 김가연의 남편이자 'E-스포츠계 황제'인 임요환의 게임방을 궁금해한다. 이때 절친들은 게임 중인 컴퓨터를 발견하고, 김가연은 "일주일에 서버 점검 시간 5시간을 제외하면 항상 게임을 켜둔다"고 말해 절친들로부터 게임 중독 의심을 받는다.
현재는 둘째 딸 육아를 위해 포커 선수로 활동 중인 남편의 해외 일정에 동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부 사이가 핫하다"며 내조의 비결로 "게임을 하는 남편이 우상으로 느껴진다. 존경하는 마음"이라고 꼽는다.
그런가 하면 남성진은 김가연이 차려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배우 남일우를 회상한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드시고 싶어 했던 빵을 못 드린 게 한"이라며 최근 49재가 지난 후 심정을 최초로 고백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은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