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분기 LIB 4대소재 분기별 시장 및 SCM 분석 /사진제공=SNE리서치](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1713421542309_1.jpg/dims/optimize/)
17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양극재 출하량은 294만톤이며, 이중 LFP(리튬·인산·철) 출하량이 156.8만톤으로 약 53%를 차지했다.
삼원계와 LFP를 모두 합친 실적을 보면 중국 후난위넝이 50.7만톤 출하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국의 다이나노닉이 21.4만톤, 허베이 완룬이 16.4만톤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하면서 중국기업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후난위넝은 올 1분기에도 LFP 양극재를 13.6만톤 출하하면서 1위를 지켰다.
SNE리서치는 "1분기에는 양극재 기업 메탈가 하락 및 리튬 가격 급락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하락 추이가 이어졌다"며 "전기차 생산과 판매 둔화에 양극재 기업도 생산, 증설 등 속도 조절에 들어간 모습"이라고 했다. 반면 "중국은 LFP 시장 강세 속에 LFP 캐파 지속 확대, 해외진출 확대 시도가 눈에 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