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오는 19일 오전 고발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배당됐던 김정숙 여사 사건을 형사2부(부장검사 조아라)에 재배당하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들어갔다.
문 전 대통령은 이와 관련, 지난달 회고록을 통해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인도 정부의 초청에 따른 국가 정상 배우자의 첫 단독 외교 활동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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