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2024.06.03. [email protected] /사진=
올해 제주포럼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600여명의 기업인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 인사가 참석한다.
포럼 첫날인 17일에는 최상목 부총리가 연사로 나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 위기 속 한국 경제 역동성 제고를 위한 정부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19일에는 이종호 장관이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을 소개한다. 이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패널로 나서 정송 KAIST 김재철AI대학원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함께 'AI시대, 우리 기업의 도전과 미래 비전'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20일에는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가 '한국의 명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AI 오디오 혁신 기업 수퍼톤의 이교구 대표(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가 AI와 함께 달라질 음악 산업을 전망하고, 김태용 영화감독이 신기술을 활용한 영화 산업과 미래 영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 경영 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통찰과 혜안을 제시할 각계 최고 전문가의 강연뿐 아니라 토크쇼 등 심신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