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싸움에 워터밤까지…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21일 개막

머니투데이 김온유 기자 2024.06.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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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시원한 물을 테마로 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Water Stellar)'를 오는 21일부터 8월25일까지 두 달여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 동안 에버랜드에서는 시원하게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워터 콘텐츠는 물론, 이국적인 분위기의 여름 테마정원과 야간 즐길 거리까지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사진은 사방에서 물이 시원하게 쏟아져 온몸이 흠뻑 젖는 공연으로 유명한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공연 모습./사진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시원한 물을 테마로 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Water Stellar)'를 오는 21일부터 8월25일까지 두 달여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 동안 에버랜드에서는 시원하게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워터 콘텐츠는 물론, 이국적인 분위기의 여름 테마정원과 야간 즐길 거리까지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사진은 사방에서 물이 시원하게 쏟아져 온몸이 흠뻑 젖는 공연으로 유명한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공연 모습./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시원한 물을 테마로 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Water Stellar)'를 오는 21일부터 8월25일까지 두 달여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 동안 신비한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하는 에버랜드에서는 워터 콘텐츠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여름 테마정원, 야간 즐길 거리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바오패밀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함께 진행된다.



먼저 워터 스텔라 여름축제 대표 프로그램은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두 번씩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시즌2'다. 슈팅 워터펀은 마치 워터파크에 와있는 듯 사방에서 물이 시원하게 쏟아져 온몸이 흠뻑 젖는 공연으로 유명하다.

광장 무대와 플로트에 워터건 설치가 확대되고 물이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스플래쉬존이 객석에 신설됐다. 또 관객들이 함께 물총 싸움을 하는 등 인터랙션형 워터쇼도 진행된다. 아울러 모든 연기자들과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하게 물을 맞으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애프터쇼 시간도 운영한다.



또 워터 레인저스의 비밀기지라는 컨셉으로 하루종일 물을 맞고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플레이그라운드'가 장미원 일대에 확대 조성된다. 장미원 중앙에는 워터 스프레이와 워터 포토존 등 어린이들을 위한 물 놀이터를 선보이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워터쇼가 펼쳐지는 뮤직 워터밤(BaMM) 공연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장미성에서 진행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시원한 물을 테마로 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Water Stellar)'를 오는 21일부터 8월25일까지 두 달여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 동안 에버랜드에서는 시원하게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워터 콘텐츠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여름 테마정원과 야간 즐길 거리까지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사진은 수천 발의 불꽃과 영상, 조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쇼 '주크박스 렛츠댄스'의 모습./사진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시원한 물을 테마로 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Water Stellar)'를 오는 21일부터 8월25일까지 두 달여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 동안 에버랜드에서는 시원하게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워터 콘텐츠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여름 테마정원과 야간 즐길 거리까지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사진은 수천 발의 불꽃과 영상, 조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쇼 '주크박스 렛츠댄스'의 모습./사진제공=삼성물산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축제 기간 여름 테마정원인 '화이트 트로피컬 가든'으로 변신한다. 화이트 트로피컬 가든에는 초록잎에 하얀꽃이 피는 특징을 가진 △화이트코스모스 △샤스타데이지 △레이스플라워 등 여름 식물과 △바나나 △알로카시아 △야자 등 잎이 넓은 열대 관엽식물들로 청량한 경관을 제공한다.

또한 주로 따뜻한 남부 지방에 서식해 수도권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여름꽃인 '수국' 테마존도 포시즌스가든에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해 화려하게 꽃잎을 피운 국산 수국 2개 품종도 고객들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여름밤 특별 콘텐츠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매일 밤마다 100만개의 LED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거리를 행진하고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는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물들일 예정이다. 다음달 말에는 사방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을 맞으며 EDM과 락 등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디제잉 공연 '밤밤 썸머 나이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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