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서클, 넥스트라이즈 2024 참가 '링크프렌즈·링크파트너스' 선보여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6.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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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테크 스타트업 화이트서클(대표 오택구)이 지난 13~1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4'에 참가해 주목받았다.

넥스트라이즈 2024에 마련된 화이트서클 부스 모습./사진제공=화이트서클넥스트라이즈 2024에 마련된 화이트서클 부스 모습./사진제공=화이트서클


넥스트라이즈는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매년 공동주최 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다. 화이트서클은 이번 행사에서 리퍼럴 마케팅 솔루션 '링크프렌즈'와 신규 출시 예정인 브랜드 쇼핑몰 전용 어필리에이트 플랫폼 '링크파트너스'를 선공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링크프렌즈는 쇼핑몰이 현금, 적립금, 할인 등 리워드만 설정하면 △구매고객 대상 자동 메시지 △ 쇼핑몰 사이트 내 친구 추천 위젯 설치 △ 퍼널별 데이터 추적 및 시각화 데이터 제공 △리워드 자동 정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출시 6개월 만에 100개사 이상 고객을 확보하는 등 이커머스 솔루션 시장에서 이미 높은 마케팅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날 선공개한 링크파트너스는 인플루언서들이 보유한 채널 및 콘텐츠 분석 데이터, 소비자 행동 데이터, 쇼핑몰 상품 데이터를 활용해 광고 배너의 클릭률과 구매전환율을 개선하는 광고 콘텐츠 AI 추천기술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화이트서클 관계자는 "링크프렌즈 도입 쇼핑몰의 친구초대 캠페인에 우연히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이 높은 수익률을 내고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인플루언서와 협업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링크파트너스 출시 과정에도 인플루언서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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