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균 LG CNS 대표, 서울대 찾아 '디지털시대 리더십' 특강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2024.06.17 09:13
현신균 LG CNS 대표./사진제공=LG CNS LG CNS는 현신균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대에서 재학생 100여명에게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 대표는 강연에서 5가지 리더십으로 △기술 전문성 △협업능력 △실행력 △목표 달성 △일에 가치를 담는 진심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생성형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LG CNS의 DX(디지털전환) 역량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LG CNS는 DX 인재 양성·확보를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이날 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고려대·연세대·중앙대에 각각 AI·최적화·보안 분야 계약학과를 신설했다.
현 대표는 "DX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선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차세대 인재 발굴·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내 대학과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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