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닥터9988' 가입자 100만명 돌파..오세훈, 무동력 트레드밀 달린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24.06.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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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세훈TV/사진제공=오세훈TV


서울시가 오는 18일 광화문 광장에서 '손목닥터9988' 100만명 조기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손목닥터9988은 시가 2021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작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이다. 앱을 켜고 걷기만 하면 서울페이머니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1포인트=1원)가 쌓인다. 하루 8000보를 걸으면 200포인트, 식단을 기록하면 50포인트를 적립하는 식이다.



이날 행사에선 오 시장과 손목닥터9988 이용자, 시민, 심으뜸 등 운동 유튜버(인플루언서)가 무동력 트레드밀 100대에서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오 시장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서울'을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더운 날씨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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