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40분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회 비대위원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대 교수 비대위·서울대병원 집행부 현장 간담회' 참석을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홍효진 기자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지석영홀에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병원 집행부를 각각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종료 후 강선우 의원(국회 복지위 야당 간사)이 취재진에게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지석영홀'에서 진행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울대 교수 비대위·서울대병원 집행부 현장 간담회' 현장 앞에 펜스가 설치돼 있다. /사진=홍효진 기자
16일 오전 10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울대 교수 비대위·서울대병원 집행부 현장 간담회'가 진행되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앞에 간담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외부인 출입금지' 표지판이 설치됐다. /사진=홍효진 기자
16일 오전 9시50분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대 교수 비대위·서울대병원 집행부 현장 간담회' 참석을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홍효진 기자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의료계에 대한 존중과 올바른 의료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해당 성명에는 만 하루 만에 교수 344명이 동참했다"고 전했다. 휴진 참여 교수 529명, 마음으로 동참하겠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제출한 344명 등 총 873명의 교수(90.3%)가 휴진 지지 의사를 드러낸 것이다.
16일 오전 9시50분 빅주민·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대 교수 비대위·서울대병원 집행부 현장 간담회' 참석을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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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대위는 '전공의를 향한 행정처분 취소' '의료계와의 상시적 의정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비대위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1년짜리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현실성 없는 설익은 정책을 쏟아내는 대신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아는 전문가와 상의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