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와 그 수혜주까지...가장 똑똑한 AI생태계 투자법](https://orgthumb.mt.co.kr/06/2024/06/2024061605302891243_1.jpg)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1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등 미국 4대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한 ETF 시리즈를 출시했다.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11,175원 ▼560 -4.77%) ETF,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10,630원 ▼130 -1.21%) ETF,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10,720원 ▼175 -1.61%) ETF, 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 (10,710원 ▼395 -3.56%) ETF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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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엔비디아에 약 25%를 투자하는 동시에 AI 반도체 관련 기업인 TSMC, ASML, SK하이닉스, ARM 등을 편입하는 식이다.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는 마이크로소프트 외에 메타, 엔비디아, 세일즈포스, 어도비를 담았고,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AMD를 밸류체인 기업으로 편입했다. 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는 애플을 약 25% 투자하며 ARM, TSMC, 삼성전자, 퀄컴을 담았다.
또 빅테크 기업을 연금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4종의 신규 상장 상품은 모두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에서 70% 한도로 투자가 가능하며, 개인연금과 ISA에서는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국내 상장된 ETF인 만큼 환전 없이 해외 빅테크 기업에 투자 가능하다는 매력도 있다.
지난해부터 상승 폭이 큰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많지만 성장 여력이 아직 크다는 조언이다. 송호선 대리는 "AI가 가져오는 생산성에 대해서는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AI 핵심에는 빅테크가 있을 수 밖에 없는 만큼 이들은 꼭 포트폴리오에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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