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_스토킹_미행_추행_감시_엿봄_범죄_범인
15일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A씨(30대)를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10분께 안양시 만안구 소재 과거 직장동료 였던 B씨(30대·여)의 주거지 인근에 찾아간 혐의를 받는다.
B씨가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음에도 A씨는 계속 스토킹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2~13일 이전에 스토킹 범죄로 신고 접수된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B씨는 4년 간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