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성심당 매장 모습./사진=뉴스1](https://orgthumb.mt.co.kr/06/2024/06/2024061509080979748_1.jpg)
15일 뉴스1에 따르면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대전역사 2층 맞이방 매장의 새 사업자를 선정을 위한 6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성심당은 앞서 1~5차에 이어 이번 입찰에도 참여했다. 그런데 비계량평가와 달리 계령평가에서 80점 만점에 0점을 받아 탈락했다. 임대료를 둘러싼 이견 때문이다.
이후 4차례 유찰 사태를 겪으며 이 금액은 3억900만원까지 내려갔다.
이번에도 성심당 외에는 참여 업체가 없었다. 성심당의 기존 계약은 오는 10월까지다.
코레일유통은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성심당이 빠지면 코레일유통에도 손해가 크지만 전국 역사 내 다른 매장의 수수료율과 비교해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수도 없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