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임예진은 1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결혼 초 강도 피해를 당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임예진은 "결혼한 지 2~3개월 만에 집에 강도가 들었다. 남편이 출근하자마자 남편 친구라는 사람이 집에 왔다. 문을 열어줬더니 입을 막고 물건을 다 훔쳐 갔다"고 설명했다.
임예진은 사건 이후 낯선 사람을 경계하게 됐다며 "트라우마가 생겼다. 불안한 마음에 아이도 늦게 가졌다. 훨씬 많이 조심하며 지내게 됐다"고 털어놨다.